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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WORLD

[세계이슈]러시아 무장 반란 시도한 프리고진 비행기 추락 사망

by 학도 HAGDO 2023. 8. 24.

 러시아 비상사태성은 23일 수도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고 있던 자가용 제트기가 북서부 토베리주에서 추락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항공 운수국에 따르면 승객 7명과 승무원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는 것으로 10명의 성명을 공표했습니다. 이 중에는 민간 군사회사 와그넬의 대표와 같은 '에프게니 프리고진'이라는 이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텔레그램 채널 "프리고진 씨가 사망"

BBC 유튜브

 

또, 프리고진씨에 가까운 것으로 보이는 텔레그램의 채널은, 일본 시간의 24일 아침 일찍 「프리고진 씨가 사망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추락을 받고 러시아에서 중대 사건을 다루는 연방수사위원회는 10명 전원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며 현장에 조사팀을 파견하여 추락의 원인을 조사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6월에는 바그넬의 부대가 이끌고 무장반란

프리고진 씨는 우크라이나에의 군사 침공으로 동부의 격전지 바흐무트의 전선에 와그넬의 전투원을 보내, 전과를 강조하는 등 존재감을 어필했습니다만, 국방성과의 확집을 깊게 해, 6월 24 일, 바그넬의 부대를 이끌고 무장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그 후 러시아와 동맹 관계에 있는 이웃 나라의 벨로루시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달 21일에는 아프리카에서 촬영했다고 하는 동영상 메시지를 SNS로 공개하고 있었습니다.

기체로 보이는 물체 상공에서 회전하면서 낙하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의 북서부 토베리주에서 비행기가 추락하는 모습이라고 하는 영상을 전달했습니다.

영상에서는 기체로 보이는 물체가 상공에서 회전하면서 낙하해 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 외에 「2회 폭발이 있었다」라고 말하는 목소리도 들어 있습니다.

또, 추락 현장을 우울했다고 하는 영상에서는, 기체의 잔해로 보이는 것이 격렬하게 불타고, 검은 연기가 올라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에서는 잔해로 보이는 것이 타오르는 가운데 무언가가 폭발하는 소리도 들립니다.

로이터 통신은, 프리고진 씨가 실제로 탑승하고 있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하는 한편, 영상으로부터, 추락한 장소등은 확인할 수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국영 러시아 TV도 추락 전한다

국영 러시아 TV도 자가용 제트기의 추락에 대해 전하고 있습니다.

이 중 러시아 비상사태성의 이야기로 추락한 비행기에는 승객 7명과 승무원 3명이 탑승하고 있으며, "탑승자 명부에 에프게니 프리고진 씨의 이름이 실려 있다"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행기의 파편으로 보이는 것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모습이나 기체로 보이는 것이 격렬하게 불타는 영상을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바이덴 대통령 '놀라지 않아'

미국 바이덴 대통령은 23일 체재처 서부 네바다주에서 기자단에 대해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놀라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푸틴 대통령이 추락에 관계하고 있다고 생각할지 묻는다면 "러시아 국내에서의 사건으로 푸틴 대통령이 배후에 없는 것은 별로 없다. 단지, 그 질문에 대답하기에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또 NSC=국가안보회의 보도관은 NHK의 취재에 대해 “보도는 파악하고 있다.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해도 아무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 우크라이나에서의 비참한 전쟁이 민간부대에 의한 모스크바를 향한 진군으로 연결되어, 이번 일에 연결된 것처럼 보인다”라고 코멘트했습니다.

이 밖에 미국 국방부의 보도 담당자는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코멘트하고 있습니다.

「플라이트 레이더 24」 기체 데이터 중단

여객기가 발신하는 위치와 고도의 정보를 바탕으로 비행 코스를 공개하고 있는 민간의 홈페이지 「플라이트 레이더 24」는 추락했다고 여겨지는 기체의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체는 모스크바의 상공을 화면 왼쪽 상단의 북서 방향을 향해 이동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후 기체 데이터는 현지 시간 오후 6시 11분, 고도가 약 2만 8000피트, 약 8500미터까지 올라간 시점에서 중단됩니다.

프리고진이란?

 

민간군사회사 ‘와그넬’ 대표인 에프게니 프리고진 씨는 1961년생 62세.

푸틴 대통령과 같은 현재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입니다.

1996년, 레스토랑을 여는 등 음식 사업을 전개해, 가게를 방문한 푸틴 대통령과 관계를 깊게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립한 케이터링 회사는 러시아 대통령부와 군에 식사를 제공할 때까지 다루고 '푸틴 대통령 요리사'라고도 불렸습니다.

2014년경 민간군사회사 ‘와그넬’을 설립한 것으로 보이며 그 해 우크라이나 동부 분쟁으로 우크라이나군과 전투를 펼친 것 외에 중동 시리아나 아프리카 국가 등에도 부대를 파견 러시아의 국익을 위해 활동해왔다고 지적되었습니다.

작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침공을 시작하면 특히 우크라이나 동부의 격전지 바흐무트에 많은 전투원을 보내 희생을 어리석은 전술로 격렬하게 공격을 반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프리고진 씨는 최전선의 와그넬 부대에 탄약을 충분히 공급하지 않았다고 쇼이그 국방상들을 명지로 비판하는 등 대립을 깊게 해 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가 지난 6월 바그넬 부대를 포함한 지원병은 국방부와 계약을 맺어야 한다는 명령을 발표하면 프리고진은 거부하고 6월 24일 바그넬 부대를 이끌고 무장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수도 모스크바를 향해 부대를 진행했습니다만, 유혈의 사태를 피하기 위해서라고, 일전해 부대를 되돌렸습니다.

그 후의 동향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이달 21일에는, 반란 후, 처음이 되는 동영상 메시지가 공개되어, 촬영의 일시는 밝히지 않고, 아프리카가 있는 나라에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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